나주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1036명에 10만원씩 축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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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초등학교 취학아동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10만원의 신입생 입학지원금 지급을 24일부터 시작했다.
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이다.
신입생 가정에 나주사랑상품권 10만원을 모바일 또는 지류로 지급한다.
3월 한달간 초등학교에서 지급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 총 1036명의 신입생 가정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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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초등학교 취학아동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10만원의 신입생 입학지원금 지급을 24일부터 시작했다.
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이다. 신입생 가정에 나주사랑상품권 10만원을 모바일 또는 지류로 지급한다. 3월 한달간 초등학교에서 지급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 총 1036명의 신입생 가정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결과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총 346건으로 이날 지역상품권 앱(CHAK)에 정책수당으로 일괄 지급됐다. 지류 상품권은 총 690건으로 5월4일까지 신청인(학부모)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입학지원금과 더불어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꿈이룸 배움카드(10만원), 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나주애 배움 바우처 등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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