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일혁 감독 '파파 리더십' 통했다...백마초 야구부, 수원배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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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초 맹일혁 감독의 '파파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
고양시 백마초등학교 야구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수원시 탑동 야구장에서 열린 2023 수원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마초등학교 야구부 맹일혁 감독은 "승패를 떠나 선수들이 즐겁게 시합에 임해줘서 정말 고맙고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우승의 공을 선수들과 부모님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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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백마초 맹일혁 감독의 '파파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
고양시 백마초등학교 야구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수원시 탑동 야구장에서 열린 2023 수원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마초는 8강전에서 수원 장안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10-6 승리, 전남 순천남산초와의 준결승에선 6회 말까지 2-1로 끌려갔으나 2아웃 이후 6학년 이세혁 선수의 안타와 상대의 실책이 겹쳐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연장전에서 4학년 최이든 선수의 끝내기 득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백마초는 선발투수 6학년 최승우 선수의 3이닝 무실점 호투와 문정환, 김주원, 김건우 선수로 이어지는 계투진의 활약 속에 전년도 준우승팀인 의왕 부곡초의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아 6-0 완승하며 올해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백마초등학교 야구부 맹일혁 감독은 "승패를 떠나 선수들이 즐겁게 시합에 임해줘서 정말 고맙고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우승의 공을 선수들과 부모님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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