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안양시지부, 장애인총연합회에 300만원 기부

박용규기자 2023. 4. 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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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권 NH농협 안양시지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20일 안양시청에서 열린 장애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300만원 상당의 빵 1천개를 기부했다. NH농협 안양시지부 제공

 

NH농협 안양시지부는 지난 20일 안양시청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의날 기념식에는 안양 장애인단체 회원, 시설이용자, 재가장애인과 가족 등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NH농협 안양시지부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만든 빵 1천개(300만원 상당)를 구입해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신원권 NH농협 안양시지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양시지부도 안양시 장애인들의 지위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안양시와 발맞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박용규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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