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부산해양대 임대형 민자사업 수주… 공사금액 404억원

채민석 기자 2023. 4. 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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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이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사사업(BTL)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지난 4월 13일 그린스마트스쿨 낙동초 외 1교 BTL도 수주하는 등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10건, 34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공공 공사 수주 3년 연속 Top 10의 기록을 이어가는 등 다수의 공공 공사 실적을 축적해 왔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교육시설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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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16층 규모
ㅂ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 투시도. /대보건설 제공

대보그룹이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사사업(BTL)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지난 21일 교육부가 실시한 평가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소재의 한국해양대 조도캠퍼스 내에 지하 1층~지상 16층(연면적 1만7006㎡) 규모의 교수연구실, 강의실, 실험실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금액은 404억원이며, 공사기간은 630일이다.

대보건설은 수평선을 상징하는 건물 외관 수평창과 다이아몬드 패턴 디자인, 야간조명계획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보건설은 지난 4월 13일 그린스마트스쿨 낙동초 외 1교 BTL도 수주하는 등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10건, 34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공공 공사 수주 3년 연속 Top 10의 기록을 이어가는 등 다수의 공공 공사 실적을 축적해 왔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교육시설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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