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32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새크라멘토 꺾고 연승… 2승2패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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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연패 뒤 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7전 4선승제) 4차전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 126-125로 승리했다.
하지만 종료 직전 새크라멘토의 해리슨 반스가 3점슛을 놓치며 경기는 골든스테이트의 극적인 126-125 승리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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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연패 뒤 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7전 4선승제) 4차전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 126-125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원정 연패 뒤에 홈에서 연승을 기록하며 시리즈 전적 2승2패 동률을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32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클레이 탐슨이 26점, 조던 풀이 22점으로 뒤를 받혔다.
새크라멘토는 디애런 팍스가 38점으로 분전했으나 원정 연패를 막지 못했다.
양 팀은 2쿼터까지 팽팽하게 맞붙었다. 69-65, 새크라멘토의 리드였다. 3쿼터부터 골든스테이트의 화력이 폭발했다. 앤드류 위긴스와 풀이 나서며 점수 간격이 벌어졌다. 탐슨이 버저비터 3점슛까지 터트리며 골든스테이트가 102-92로 앞서갔다.
4쿼터 새크라멘토가 반등에 성공했다. 키컨 머레이와 말릭 몽크의 3점포가 터지며 4쿼터 1분53초 만에 102-104로 따라붙었다. 시소게임이 벌어지던 와중 종료 3분23초를 남기고 탐슨의 클러치 3점슛이 폭발하며 골든스테이트가 124-119로 달아났다.
하지만 커리의 아찔한 실수가 골든스테이트의 발목을 잡을 뻔했다. 126-121로 앞서던 상황. 커리가 종료 47초를 남기고 작전 타임 숫자를 착각해 턴오버를 저지르면서 새크라멘토가 테크니컬 파울에 의한 자유투 1개와 공격권을 얻었다. 여기서 자유투 1개와 팍스의 3점포가 터지며 새크라멘토가 1점차로 따라 붙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종료 14초 전 커리의 미들슛이 빗나가며 새크라멘토에게 역전 기회를 내줬다. 하지만 종료 직전 새크라멘토의 해리슨 반스가 3점슛을 놓치며 경기는 골든스테이트의 극적인 126-125 승리로 마무리 됐다.
한편 5차전은 27일 새크라멘토의 홈에서 열린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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