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전신 시스루→후줄근 패션까지…"보이는 것에 속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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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극과 극의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에는 분리수거장 앞에서 펑퍼짐한 재킷을 걸친 채 모자와 마스크를 눌러 쓴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난 23일 공개한 이효리의 모습과 상반돼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가슴과 엉덩이 부분만 가린 파격적인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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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극과 극의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24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에 보이는 것에 속지 마"(Don't be fooled by what you se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분리수거장 앞에서 펑퍼짐한 재킷을 걸친 채 모자와 마스크를 눌러 쓴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난 23일 공개한 이효리의 모습과 상반돼 눈길을 끈다. 그는 전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가슴과 엉덩이 부분만 가린 파격적인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드레스와 조화를 이룬 화려한 메이크업도 시선을 끈다.
하루 만에 이효리의 극과 극 패션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뭐든 소화하는 이효리", "역시 이효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5월 공개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한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이효리와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가 전국을 유랑하며 펼치는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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