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트릭스 AI 솔루션 '바이탈케어' 美 전시회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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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심정지·페혈증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이 해외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아 주목된다.
의료 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 유진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에서 환자 상태 악화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이하 바이탈케어)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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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심정지·페혈증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이 해외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아 주목된다. 의료 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 유진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에서 환자 상태 악화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이하 바이탈케어)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1200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에이아이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탈케어의 우수한 임상적 성능을 소개하고, 글로벌 병원 등 의료기관 관계자와 활발한 사업 논의를 진행했다"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확률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지난 1월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여러 국내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사용을 계획·실행하고 있다. 김광준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의료 기관에서 바이탈케어가 쓰일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제품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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