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 송무 경쟁력 '두각'…디지털자산·혁신산업 법률서비스 강화

박시온 2023. 4. 24.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법인 바른은 1998년 설립 이후 꾸준히 송무 분야의 강자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바른은 올해 디지털자산 분야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지난달 다자간 매매 체결회사(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 대표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바른은 1998년 설립 이후 꾸준히 송무 분야의 강자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광범위한 인재 풀(pool)이 이 로펌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바른은 공정거래, 부동산, 형사 등 11개 분야에서 50여개 전문팀을 운영하고 있다. 260여명의 전문가가 곳곳에 포진해있다.

바른은 매년 법원, 검찰, 경찰, 정부 부처, 국회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 작년 고진원 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사법연수원 33기)을 영입한 데 이어 올 들어서도 김용하 전 서울고법 판사(사법연수원 27기), 김현정 전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30기), 정재희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31기) 등을 새 식구로 맞았다.

바른은 올해 디지털자산 분야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지난달 다자간 매매 체결회사(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 대표적이다.

해외 영토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 싱가포르 사무소를 연 데 이어 올해 1월엔 인도네시아 로펌 ‘엘에스더블유 어토니 앤 파트너스’와 합병에 준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