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에서 `판도라`·`패밀리` 본다…스튜디오드래곤·디즈니 협업 확대

김나인 2023. 4. 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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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콘텐츠 협업을 확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달 공개된 '판도라: 조작된 낙원'을 시작으로 '패밀리'를 '디즈니플러스'에 동시방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스튜디오드래곤은 디즈니플러스에 '형사록'과 '커넥트' 2편의 오리지널 작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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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와 '패밀리' 포스터.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스튜디오드래곤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콘텐츠 협업을 확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달 공개된 '판도라: 조작된 낙원'을 시작으로 '패밀리'를 '디즈니플러스'에 동시방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도 방영작과 다수의 구작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스튜디오드래곤은 디즈니플러스에 '형사록'과 '커넥트' 2편의 오리지널 작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한 바 있다. 두 편의 오리지널 작품 외에도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아다마스' 두 작품을 동시방영작으로 유통하고 13편의 구작을 추가로 판매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스튜디오드래곤은 디즈니플러스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OTT와 볼륨딜을 성사시킨 유일한 스튜디오"라며 "양질의 컨텐츠 제작과 유통의 다각화를 통해 스튜디오의 성장을 지속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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