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으로 시작해 정우영으로 마무리' 팀 클린스만, 유럽파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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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유럽파 점검을 모두 마쳤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FIFA 랭킹 27위). 4년 동안 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떠나고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했다.
클린스만 감독과 헤어초크 수석코치는 토트넘 훗스퍼 포워드 손흥민과 셀틱 스트라이커 오현규와 만나 선수들을 점검했다.
팀 클린스만은 유럽 무대를 누비고 있는 해외파 점검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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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유럽파 점검을 모두 마쳤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FIFA 랭킹 27위). 4년 동안 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떠나고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했다. 지난 3월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FIFA 랭킹 17위, 2-2 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FIFA 랭킹 16위, 1-2 패)와 맞붙어 출정식을 치렀다.
다음 경기는 6월에 예정되어 있다. 2022-23시즌이 종료되는 시점이다. 한국은 6월 16일에 페루(FIFA 랭킹 21위), 20일에 엘살바도르(FIFA 랭킹 75위)와 격돌한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한국. 팀 클린스만이 국내파를 넘어 해외파까지 점검하기 위해 유럽으로 건너갔다.
가장 먼저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가 벨기에 KAA 헨트 미드필더 홍현석을 찾았다. 이제는 연령별 대표를 넘어 A대표 데뷔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음은 영국으로 건너갔다. 클린스만 감독과 헤어초크 수석코치는 토트넘 훗스퍼 포워드 손흥민과 셀틱 스트라이커 오현규와 만나 선수들을 점검했다.
지난 3월 대표팀과 소속팀 사이에서 부담감에 대해 토로했던 김민재도 만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나폴리와 AC밀란 맞대결에 앞서 만남이 성사됐다. 김민재, 클린스만 감독, 파올로 스트링가라 코치가 밝은 미소로 서로를 반겼다.
올림피아코스 소속으로 그리스 무대를 평정하고 있는 황인범도 찾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동행하지 않았지만 스트링가라 코치가 황인범이 뛰는 모습을 지켜봤다.
마지막은 클린스만 감독 고향 독일이다. 이재성과 만나 마인츠가 바이에른 뮌헨을 격파하는 명경기를 직관했다. 다음날 프라이부르크로 건너가 정우영과도 만났다.
홍현석, 손흥민, 오현규, 김민재, 황인범, 이재성, 정우영까지. 팀 클린스만은 유럽 무대를 누비고 있는 해외파 점검을 모두 마쳤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UEFA 자문 위원으로 위촉된 클린스만 감독은 스위스 니옹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한 다음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다. 귀국 이후에는 코치진과 함께 K리그 경기장을 돌며 국내파 점검을 이어간다. 팀 클린스만은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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