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24시간 현장 지원 챗봇 도입

김수연 2023. 4. 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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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지원 '챗봇'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이 도입한 것은 카카오톡 기반의 대화형 챗봇 시스템으로, 현장에서 문의사항 발생 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즉각적으로 응대가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은 협력사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챗봇 시스템을 명동점에서 선 운영한 후 향후 인천공항점, 부산점까지 확장하여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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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업무용 챗봇 이용 화면.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지원 '챗봇'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이 도입한 것은 카카오톡 기반의 대화형 챗봇 시스템으로, 현장에서 문의사항 발생 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즉각적으로 응대가 가능하다.

현장직원은 챗봇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업무 방법, 점내 시설 위치, 제품이나 서비스, 면세 관련 법규와 제도, 안전 사항에 대한 정보를 1:1로 확인할 수 있다. 면세업 특성상 숙지해야 하는 각종 면세 관련 법규와 제도에 대해서도 챗봇을 통해 바로 문의·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간편한 근무인증, 시설 위치 안내, 한 눈에 보는 질문 별 카테고리 정리, 테마활동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포함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신세계면세점은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안전교육 콘텐츠 학습과 비상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은 협력사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챗봇 시스템을 명동점에서 선 운영한 후 향후 인천공항점, 부산점까지 확장하여 도입할 계획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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