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고교생 95명에 인터넷 강의 전과목 이용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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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고등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인터넷 강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사업비 4750만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95명(고2 51명·고3 44명)을 대상으로 유명 인터넷 강의 프리패스권(전 과목 이용 가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교육 문제로 인한 인구유출 방지와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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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고등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인터넷 강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사업비 4750만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95명(고2 51명·고3 44명)을 대상으로 유명 인터넷 강의 프리패스권(전 과목 이용 가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희망 학생은 5월4일까지 각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를 취합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수강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강의는 다음 달 중순부터 12월까지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황인홍 군수는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교육 문제로 인한 인구유출 방지와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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