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컴백 스페셜 라이브 성료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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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스페셜 라이브를 성료했다.
지난 22~23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컴백 스페셜 라이브 '데드록(Deadlock)'을 개최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3집 '데드록'은 오는 2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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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스페셜 라이브를 성료했다.
지난 22~23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컴백 스페셜 라이브 '데드록(Deadlock)'을 개최했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헬로 월드!(Hello, world)' 타이틀곡 '테스트 미(Test Me)'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후 미니 2집 '오버로드(Overload)' 수록곡 '루나틱(LUNATIC)' 등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작년 12월 첫 콘서트 열기가 남아있는데 이렇게 빨리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고 가겠다"며 소감과 공연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미니 3집 '데트록' 전곡 최초 공개 시간이었다. 1번 트랙 '컴 인투 마이 헤드(Come into my head)'를 시작으로 '바이시클(Bicycle)', '체크메이트(checkmate)', '맨 인 더 박스(Man in the Box)' 등을 가창했다.
이들은 "모든 노래를 타이틀곡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작업했다. 저희의 역대급 앨범이라고 자부할 수 있으니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무대를 마치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늘 좌석을 가득 채워주신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큰 원동력이 되어주시는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 여러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꿈이 커지는데, 그 꿈을 이루는 순간에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컴백이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올 테니 수요일에 만나자"며 활동 포부와 미래를 기약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3집 '데드록'은 오는 2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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