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종교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위한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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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문화재가 아니라는 이유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도내 종교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전북도의회는 종교문화유산의 선정기준과 절차, 그리고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시행계획을 담은 '전라북도 종교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현행 문화재 관계 법령은 유형과 무형으로 지정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종교 성지나 사적의 의미를 모두 담아내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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