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춘 전남대 교수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젊은과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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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이병춘 교수가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주관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24일 전남대에 따르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정기총회에서 이 교수는 지질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20회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젊은과학자상을 받았다.
그는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전문위원과 한국암석학회 기획이사와 편집위원을 맡고 있고 국내·외 학술지에 2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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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이병춘 교수가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주관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24일 전남대에 따르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정기총회에서 이 교수는 지질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20회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젊은과학자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한반도 기반암의 형성과정과 지구조 진화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암석학 연구를 수행하며 경기육괴와 영남육괴 내 편마암의 변성 프로세스 이해를 높이고 선캄브리아 시대 한반도 지각 진화사 정립에 노력해왔다.
이 교수는 지난해 9월 전남대 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전문위원과 한국암석학회 기획이사와 편집위원을 맡고 있고 국내·외 학술지에 2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23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과제에도 선정돼 영남육괴 서부의 고원생대 지질학적 사건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한반도 포함 동북아시아의 지구조 진화사를 해석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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