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사우디 건설 진출' 특별 강좌 개최

기사내용 요약
41개사 64명 참석…5월에도 추가 강좌 예정

해외건설협회가 지난 21일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사우디에서 제안 중인 네옴시티 등 빅 프로젝트의 참여 및 진출을 돕기 위해 41개사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 빅 프로젝트 동향과 건설 진출' 특별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해외건설협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해외건설협회가 사우디아라비아 해외건설 사업 진출을 위한 특별 강좌를 진행했다. 협회는 이달에 이어 5월에도 추가 강좌를 열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21일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사우디에서 제안 중인 네옴시티 등 빅 프로젝트의 참여 및 진출을 돕기 위해 41개사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 빅 프로젝트 동향과 건설 진출' 특별 강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중동 정세와 사우디 왕정 동향(박현도 서강대 교수), NEOM CITY 등 빅 프로젝트 추진동향(김재현 한미글로벌 이사), 사우디 문화와 비즈니스 관행(김종용 주 사우디 전 대사), 진출사례 (신희윤 현대건설 책임) 등이 소개됐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원팀 코리아' 사우디 수주지원단 현지를 방문한 이후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를 위해 이번 특별 강좌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 참석 못한 기업·기관 담당자는 내달 18일 실시 예정인 추가 강좌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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