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교육 차관, 25일 고교 방문 '화재 취약 교육시설물' 점검

서한샘 기자 2023. 4. 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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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5일 화재에 취약한 교육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세종 미래고등학교를 방문한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을 찾는다.

장 차관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산간지역에 인접한 교육시설물 중 화재에 취약한 외단열공법(드라이비트) 마감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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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세종=뉴스1) 서한샘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5일 화재에 취약한 교육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세종 미래고등학교를 방문한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을 찾는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반복되는 산불 피해가 산간지역 인근의 교육시설물로도 번지고 있는 만큼 이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산간지역에 인접한 교육시설물 중 화재에 취약한 외단열공법(드라이비트) 마감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교육시설물 관리를 담당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학교 현장의 애로·지원 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한다.

장 차관은 "이상기후와 부주의 등에 의한 재난·재해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학교현장에서도 이전보다 더 경각심을 가지고 꼼꼼한 점검과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 차관은 이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조해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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