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의혹 속 조기 귀국 선택한 송영길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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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탈당 의사를 밝힌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파리경영대학원 방문연구교수 자격으로 프랑스에 머물고 있던 송 전 대표는 당초 7월 4일까지 프랑스에 머물 계획이었지만, 당 대표를 하던 2021년 돈 봉투 살포 의혹이 일자 귀국 일정을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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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박정호 기자 =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탈당 의사를 밝힌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 일은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귀국해서 따로 할 말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대 불법 자금 의혹에 대해 "도착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바로 당당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제가 모든 책임을 지고 대응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파리경영대학원 방문연구교수 자격으로 프랑스에 머물고 있던 송 전 대표는 당초 7월 4일까지 프랑스에 머물 계획이었지만, 당 대표를 하던 2021년 돈 봉투 살포 의혹이 일자 귀국 일정을 앞당겼다. (공동취재) 2023.4.24/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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