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동구, 충장상권 홍보 '라온 서포터즈' 발대식 등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라온 서포터즈 위촉·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위촉된 라온 서포터즈 20명은 오는 12월까지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충장로 일대에서 추진되는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홍보한다.

동구는 라온 서포터즈 활동 성과를 토대로 연말 우수 콘텐츠를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동구는 침체된 충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공모했다.

동구는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완수한다.

◇동부경찰, 중학생 대상 신종범죄 대응 예방교육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1일 무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 등 신종범죄 대응 특별 예방 교육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동부경찰 학교전담경찰관은 최근 서울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드링크 배포 사건과 대처요령, 신고방법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또 마약류의 중독·의존성 등 부작용과 그 폐해의 심각성을 교육해 청소년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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