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마약 수사·인프라 조성에 내년 예산 충분히 반영"

이형원 2023. 4. 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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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마약 수사와 인프라 조성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늘(24일) 열린 '국가의 본질적 기능 강화 지원 방향' 간담회에서 마약 범죄가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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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마약 수사와 인프라 조성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늘(24일) 열린 '국가의 본질적 기능 강화 지원 방향' 간담회에서 마약 범죄가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 정부가 해야 할 일에는 과감하게 재정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노공 법무부 차관도 마약범죄는 반드시 처벌한다는 각오로 강력하게 수사·단속할 것이라며,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해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업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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