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술창업 정책 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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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문화 저변 확대, 기술창업 지원정책 내실을 위해 기술창업정책 자문위원회(위원장 김병창, 경남대 교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술창업정책 자문위원회는 창업 지원기관, 단체 관계자, 투자사 대표, 전문컨설팅 기관, 변리사, 대학교수 등 창업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기술창업 지원 종합계획안을 마련해 자문위원회의 및 창업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올해 상반기 중 기술창업 지원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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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창업전문가 15명 참석, 종합계획 수립안 논의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문화 저변 확대, 기술창업 지원정책 내실을 위해 기술창업정책 자문위원회(위원장 김병창, 경남대 교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술창업정책 자문위원회는 창업 지원기관, 단체 관계자, 투자사 대표, 전문컨설팅 기관, 변리사, 대학교수 등 창업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혁신 기술창업의 중심, 창업특별도시 창원이란 비전 아래 개최된 이번 회의는 창원 기술창업 기업의 생애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과 기술창업 생태계 확립, 기술창업 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전통 제조업 중심도시인 창원은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장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혁신 기술창업 기업 육성 정책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는 기술창업 지원 종합계획안을 마련해 자문위원회의 및 창업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올해 상반기 중 기술창업 지원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창원시가 추진 중인 C-블루윙 펀드 조성, CES 2024 참가기업 지원 등 창업지원 사업 홍보와 함께, 5월16일 개최하는 창원시 기술창업포럼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병창 위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술창업 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기술로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며 "창원시 기술창업 지원 종합계획으로 창원시가 혁신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기술창업 기업의 예비-초기-성장-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육성정책을 수립해 데스밸리를 무사히 거쳐 성장할 수 있도록 대관세찰(大觀細察, 크게 보면서 세밀하게 살핌)의 자세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겠다"며 "혁신 기술창업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정책과 추진 사업들이 개선·발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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