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대로 뒷걸음…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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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0.8% 넘게 하락해 2,520대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20.90포인트 내린 2,523.5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식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오늘, 원화 가치는 내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올해 가장 높게 올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원 60전 오른 1,334원 80전에 장을 마쳐, 종가 기준으로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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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0.8% 넘게 하락해 2,520대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20.90포인트 내린 2,523.5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08억 원, 346억 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지만, 기관은 1,041억 원을 순매수해 낙폭을 줄였습니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더 큰 폭으로 1.56% 내려, 855.23에 마감했습니다.
주식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오늘, 원화 가치는 내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올해 가장 높게 올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원 60전 오른 1,334원 80전에 장을 마쳐, 종가 기준으로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달러 유통량을 줄이는 미국의 긴축 기조 속에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원화 가치 역시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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