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에 풍덩' 릴리아 부, 생애 첫 LPGA 메이저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릴리아 부(21˙미국)가 생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부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에 위치한 더 클럽 앳 칼턴우즈에서 펼쳐진 셰브론 챔피언쉽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부는 이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생애 첫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이로써 부는 지난 2월 태국에서 열린 혼다 타일랜드에 이어 벌써 시즌 두 번째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릴리아 부(21˙미국)가 생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부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에 위치한 더 클럽 앳 칼턴우즈에서 펼쳐진 셰브론 챔피언쉽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부는 대회 우승으로 약 76만5000달러(약 10억1000만원)를 수령하게 됐다.
셋째 날 까지 6언더파를 기록했던 부는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한편 전날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에인절 인은 이날 이븐파에 머물렀다. 결국 동타를 기록한 두 선수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열린 첫 번째 연장전에서 인은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며 무너졌다. 반면 부는 이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생애 첫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이로써 부는 지난 2월 태국에서 열린 혼다 타일랜드에 이어 벌써 시즌 두 번째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부는 우승 이후 셰브론 챔피언쉽 우승자의 전통을 따라 18번홀 그린 옆에 있는 연못에 빠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한편 한국 선수로는 김아림과 양희영이 나란히 8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4타를 줄이며 7언더파,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영기, E컵 몸매 겨우 가린 수영복…뽀얀 우윳빛 피부 - 스포츠한국
- 아이브 안유진, 크롭티로 내뿜은 싱그러움 [화보] - 스포츠한국
- 장원영, 얼마나 마른거야? 살짝 드러낸 한 줌 허리
- 차은우, 故 문빈 사망 소식에 미국서 급히 '귀국 절차' - 스포츠한국
- [스한초점] '모범택시2''킬링 로맨스'…흥행작엔 배유람이 있다 - 스포츠한국
- 김서형, 재킷만 달랑 걸친 세미누드… 넘사벽 고혹미[스한★스틸컷] - 스포츠한국
- 日 배우 이치하라 란, 청순 섹시미 돋보인 비키니 몸매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장근석 "절실했던 '미끼', 신인처럼 연기수업 받기도" - 스포츠한국
- 프로 감독이 30살 어린 제자와 부모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 - 스포츠한국
- 제시, 몸매 훤히 드러낸 파격 망사 패션… 뇌쇄적 S라인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