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노후 상수도관 세척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여수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노후 상수도관 세척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37억 원을 투입, 16년 이상 된 노후 상수도관을 대상으로 총 40km의 상수도관을 세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사업으로 수돗물의 수질과 적수문제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기반시설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여수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노후 상수도관 세척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37억 원을 투입, 16년 이상 된 노후 상수도관을 대상으로 총 40km의 상수도관을 세척할 예정이다.
세척은 상수관로에 고압수를 분사하고 브러시가 달린 로봇으로 관을 세척하는 공법으로 진행된다. 세척 후 수도꼭지에서 적수·이물질 등이 나오지 않도록 퇴수작업도 충분히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가, 식당 등의 단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 작업을 진행하고 현수막·전단지 등을 통한 단수 사전홍보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사업으로 수돗물의 수질과 적수문제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기반시설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검찰, '마진콜 사태' 한국계 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 트럼프,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발탁…역대 최연소
- 한동훈 "민주당, 판사 겁박…'위증교사 형량' 무거울 것"
- '킥보드 가격' 유치원 교사, 주먹으로 11명 더 때렸다
- 우크라, 러시아 반격용 '살상 드론' 대량 투입 임박
- 尹 "러북 대응 한중 협력 기대"…시진핑 "평화적 해결 희망"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