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인가? 동해 한섬해변 꽃무늬 테트라포트 정비사업 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 한섬해변 테트라포트 구간에 바닷가 꽃밭을 연상시키는 예술작품을 마련하는 등 한섬감성바닷길 2단계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시는 지난 2018년 3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토목·전기 등 기반시설을 설치한 한섬감성바닷길 1단계 조성사업에 이어 산책로에 재미와 감성이 담긴 조형물을 설치하는 2단계 정비사업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 한섬해변 테트라포트 구간에 바닷가 꽃밭을 연상시키는 예술작품을 마련하는 등 한섬감성바닷길 2단계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24일 동해시에 따르면 1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흰색으로 도색 후 알록달록 화사한 꽃모양으로 채색된 아트꽃밭을 총 13개의 꽃과 주제로 구성해 작업했다.
도심 속 핫플레이스 한섬감성바닷길에 아트꽃밭이 조성되면서 인근을 산책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잠시 머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볼거리가 추가됐다.
시는 지난 2018년 3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토목·전기 등 기반시설을 설치한 한섬감성바닷길 1단계 조성사업에 이어 산책로에 재미와 감성이 담긴 조형물을 설치하는 2단계 정비사업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섬감성바닷길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깃든 조형물, 음악이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리드미컬게이트, 작은 터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만든 빛터널 등 이미 SNS와 인터넷에서 입소문이 퍼져 최고의 포토존으로 꼽히고 있다.
또 잘 알려지지 않은 고불개 해변을 알리고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방치된 우물을 복원해 재미있는 스토리를 부여한 ‘어린왕자 포토존’도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관광요소를 계속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섭 시 관광개발과장은 “한섬감성바닷길을 시민들이 감성을 충전하고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동해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동해 망상1지구 사업 '인천 건축왕' 관여 불가… 경매 개시로 사업 정상화 임박
- “학폭가해자가 2차 가해”...‘더글로리’ 현실판 표예림, 극단선택 시도
- 양구 금강산로또서 1등 2명 수동 당첨…동일인이면 당첨금 27억원
- 김건희 여사 풍자시 '후작부인' 작품 철거…“문화도시 구호 무색”
- 미성년자 73명 ‘성 착취’ 육군 장교 1심서 징역 16년
- 박재범의 ‘원소주’ 원주공장 어디 들어설까… 3개 읍·면 5곳 대상지
- 윤 대통령 "말투를 들으니 강원도 분 같은데 맞나?" 기아車 공장서 나눈 대화 화제
- 궁지 몰린 강원…김병지 “구단과 논의해 2~3명 추가 영입”
- [영상] 유명 BJ 동원 '3천억대 도박장' 운영 일당 검거 현장
- [영상] 이게 되네… 자동차가 바퀴 90도로 꺽더니 옆걸음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