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 `보안USB`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인증

세이퍼존 보안USB, 국정원 보안요구사항 V3.0 기준 최초 보안기능확인서 인증 획득

보안USB와 자료유출방지(DLP) 전문기업인 (주)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자사의 SaferZone USB 신버젼 V10이 보안성 강화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V3.0' 기준으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 확인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정부법 등에 따라 국가정보원은 2021년부터 보안USB, 호스트 자료유출방지(DLP) 제품을 공공 분야에 납품하기 위해서는 'CC인증' 대신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으로 대체했다.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V3.0'은 2021년 4월 2일 발표 및 배포와 동시에 시행, 적용 유예기간은 2021년 4월 2일부터 2023년 4월 1일까지이며, 2023년 4월 2일 이후에는 이전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적용한 평가착수 및 인증서효력연장이 허용되지 않는다

세이퍼존에 따르면 다른 경쟁사 보안USB 제품들처럼 인증서효력연장 되지 않는 구.버젼 보안요구사항으로 인증 받지 않고, 새로운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V3.0 규격기준으로 CC인증보다 엄격한 보안 요구사항 V3.0 규격 보안USB 제품으로 국내 최초 보안기능확인서 인증 받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권창훈 세이퍼존 대표는 "SaferZone 보안USB제품은 보안성이 가장 강력하고 편리한 제품입니다. 국내 독보적인 다양한 대용량, 다양한 운영체제(윈도우, 리눅스, 구름OS)를 지원하며 특히, PC사용자들이 '안전모드'로 부팅하여 저장통신매체로 정보유출하는 우회경로를 보안 SW가 동작하여 안전모드로 정보유출 우회하려는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그리고 첨단 AI 모듈화 설계로 모든 고객사들이 동일한 버전 형상관리되는 혁신적인 보안 플랫폼이다"고 말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