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 아저씨' 금양, 불성실 공시법인에 지정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자사주 처분 계획을 유튜브로 공개한 코스피 상장사 금양에 대해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습니다.
박 이사는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 금양이 자사주 1,700억 원을 매각할 방침이라고 소개해 논란이 됐습니다.
금양은 논란이 커지자 오늘 자사주 200만 주를 처분할 계획이라고 뒤늦게 공시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소수만 볼 수 있는 매체로 자사주 처분 계획을 공개한 건 공정공시 위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자사주 처분 계획을 유튜브로 공개한 코스피 상장사 금양에 대해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습니다.
금양은 이른바 '밧데리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2차전지 투자 열풍을 주도한 박순혁 IR 담당 이사가 소속된 회사입니다.
박 이사는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 금양이 자사주 1,700억 원을 매각할 방침이라고 소개해 논란이 됐습니다.
금양은 논란이 커지자 오늘 자사주 200만 주를 처분할 계획이라고 뒤늦게 공시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소수만 볼 수 있는 매체로 자사주 처분 계획을 공개한 건 공정공시 위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돼 부과받은 벌점이 10점이 넘으면 지정일 하루 주권 매매가 정지되며, 10억 원 이내 제재금도 부과될 수 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굶어 죽으면 예수 만나"...케냐 사이비 종교 신도 47명 아사
- 삼성전자, 결국 15년 만에...코앞에 닥친 '암울한 전망' [Y녹취록]
- "尹, 주변 4강 동네북 돼...러시아가 가만히 있겠나?" [Y녹취록]
- [단독] "왜 쳐다봐"...처음 본 남성 10분간 폭행한 고등학생
- 日 극우 "한국인들, 일본서 싸구려 음식 먹고 자랑" 또 망언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장녀에서 장남으로...트럼프 일가 '권력추' 이동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
- 300년 묵은 세계 최대 '단일종' 산호초 발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