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권작품 공모전…만화·포스터·동영상 3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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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인권의식 함양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11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윤건열 광주시 민주인권과장은 "광주인권헌장의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인권에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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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인권의식 함양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11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제는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한 포용과 공존 지향 ▲기후위기·감염병 등 재난상황에서 인권 침해 및 보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디지털 격차 등 인권 침해 및 보장 ▲이주민·학교폭력 등 일상에서 나타난 인권침해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 등이다.
공모 분야는 ▲만화(웹툰 포함) ▲포스터 ▲동영상이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명 이내 팀으로 공동 출품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오는 6월 1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인권과 공모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창의성·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심사해 대상 1편·최우수상 3편·우수상 12편 등 총 16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상장과 대상 150만 원 등 총 6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7월 중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세계인권도시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건열 광주시 민주인권과장은 "광주인권헌장의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인권에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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