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김선아가 밝힌 여성 서사 드라마 소신 "복수·야망 외에도 많다"

정혜원 기자 2023. 4. 24.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선아가 여성 서사 드라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선아는 24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를 계기로 더 다양한 여성 서사가 있는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아는 '가면의 여왕'에 참여하게 된 계기로 "처음에 대본을 보고 궁금증이 많이 생겼다. 도재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복수를 하고, 감정의 변화가 회차를 거듭할 수록 궁금해졌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선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선아가 여성 서사 드라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선아는 24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를 계기로 더 다양한 여성 서사가 있는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아는 '가면의 여왕'에 참여하게 된 계기로 "처음에 대본을 보고 궁금증이 많이 생겼다. 도재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복수를 하고, 감정의 변화가 회차를 거듭할 수록 궁금해졌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선아는 "여성 서사가 있는 드라마를 많이 했었다.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성들이 주체가 되는 드라마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드라마는 더욱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들이 할 수 있는 드라마가 많다. 복수, 야망 이런 것 외에도 소재들이 많다보니까 이 드라마를 계기로 더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그런 작품들을 만나서 연기를 하고 싶다"

또 김선아는 "현장에서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들이 하시는 것을 보면 100점을 드리고 싶다. 특히 저희가 케미스트리가 잘 맞아서 어떤 현장보다 행복했다"고 답했다.

이에 신은정은 "모든 배우들이 다 분위기 메이커다. 단톡방이 거의 24시간이 울린다. 현장에서의 동선이나 연기를 하면서 재밌는 부분들 모든 것들을 이야기 나눈다. 매니저들과 더 빨리 소통을 했다. 이렇게 호흡이 좋고 행복했던 현장이 또 있었나 싶은 만큼 좋은 현장이었다"라고 동의했다.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