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락 자존심' 김경호·박완규, 5월 18일 창녕서 공연

이현동 기자 2023. 4. 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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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어린이뮤지컬과 음악 콘서트를 마련했다.

5월 11일에는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5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는 특별기획으로 준비된 '뮤직 오브 락(樂)-레전드' 콘서트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창녕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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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 맞이…11일은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 포스터.(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창녕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어린이뮤지컬과 음악 콘서트를 마련했다.

5월 11일에는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19세기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명작인 레미제라블은 빵을 훔치다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의 이야기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가 중심이 돼 음악·안무·무대미술이 결합된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별기획 '뮤직 오브 락-레전드' 공연 포스터.(창녕군 제공)

5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는 특별기획으로 준비된 ‘뮤직 오브 락(樂)-레전드’ 콘서트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락 음악 가수이자 '한국 락의 자존심'인 김경호와 박완규가 무대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벌써부터 서울·부산·대구 등 대도시와 지역민들의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역 문화경기 활력과 함께 전석 매진이 예상된다”며 “시기별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민들이 건전하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창녕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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