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 국립대병원 축구대회 성료…우승 전북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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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최근 대전 중구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서 '제17회 전국 국립대병원 축구대회'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대병원이 후원하고 병원 축구동호회가 주최했으며 전국 10개의 국립대병원이 충남대병원 개원 51주년을 기념하고 각 국립대병원 사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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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음 대회 전남대병원서 열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최근 대전 중구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서 ‘제17회 전국 국립대병원 축구대회’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대병원이 후원하고 병원 축구동호회가 주최했으며 전국 10개의 국립대병원이 충남대병원 개원 51주년을 기념하고 각 국립대병원 사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 동안 대회가 연기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대회가 열렸다.
10개 국립대병원이 2개 조로 나눠 예선전을 치르고 각 조 1위가 결승을 벌여 전북대병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승원 진료부원장은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고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국립대병원 직원 사이 소통을 통해 동료애를 더욱 깊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대회는 전남대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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