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북한 인권 개선이 실질적인 통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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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 주민의 인권 상황을 개선해나가는 일이 실질적인 통일 준비"라고 말했습니다.
권영세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중구의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인권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북한 인권 개선은 동포의 아픔을 해소하고 헌법적 가치를 구현하면서 새로운 통일 미래를 열어나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북한인권의 실상을 낱낱이 기록하고 정확히 알려나가는 것은 북한인권을 개선하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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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 주민의 인권 상황을 개선해나가는 일이 실질적인 통일 준비"라고 말했습니다.
권영세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중구의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인권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북한 인권 개선은 동포의 아픔을 해소하고 헌법적 가치를 구현하면서 새로운 통일 미래를 열어나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북한인권의 실상을 낱낱이 기록하고 정확히 알려나가는 것은 북한인권을 개선하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인권 조사기록은 인권 탄압으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에게는 대한민국이 함께하고 있다는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며, 인권 유린을 자행하는 자들에게는 준엄한 경고로서 자기 잘못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장관은 "이 기록과 자료는 앞으로 북한인권 침해의 책임을 규명하는 데 활용됨으로써 인류 보편의 가치와 정의를 바로 세우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 장관은 북한인권보고서를 추가로 배포하고 영문판을 발간해 국내·외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30일 정부의 북한인권보고서 첫 공개 발간을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709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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