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교육과정 연구학교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2023. 4.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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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pressian.com)]전라남도교육청이 24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준비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주제로 '교육과정 연구학교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목포영산초, 여수문수초, 광양중동초, 장흥초, 강진중앙초, 진원초) 간 정보 공유와 학교자율시간 도입에 따른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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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자율시간 도입 따른 교사 교육과정 설계역량 강화 모색

[박진규 기자(=전남)(0419@pressian.com)]
전라남도교육청이 24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준비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주제로 '교육과정 연구학교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목포영산초, 여수문수초, 광양중동초, 장흥초, 강진중앙초, 진원초) 간 정보 공유와 학교자율시간 도입에 따른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학교별 연구학교 운영 계획 발표 △지도기관(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의 피드백 △학교자율시간 과목 설계 연수 실천 사례(강진중앙초)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 초등 교육과정 연구학교 네트워크 워크숍ⓒ

워크숍에 참석한 목포교육지원청 정부선 장학사는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위해 학교 단위에서 스스로 연수 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지원청 차원에서도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노명숙 전남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학습자 주도성 등의 핵심역량이 길러지고, 교사들에게는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과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실제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26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초등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진규 기자(=전남)(041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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