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재정, 초동 67만 장 돌파… 역대 K팝 유닛 1위

NCT 도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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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재정(도현·재현·정우)이 첫 미니앨범 '퍼퓸(Perfume)'으로 역대 K팝 유닛 신기록을 경신했다.

17일 발매된 NCT 도재정 첫 미니앨범 '퍼퓸'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67만 2374장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K팝 아티스트 유닛 초동 1위 기록이다.

NCT 도재정 첫 미니앨범 '퍼퓸'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사랑을 테마로 한 다양한 장르의 총 여섯 곡으로 구성됐다.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날 오후 8시 유튜브 NCT 채널에 첫 미니앨범 수록곡 '안녕 (Ordinary)' 라이브 클립이 공개됐다. NCT 도재정의 감성적인 보컬을 만끽할 수 있는 영상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신곡 '안녕 (Ordinary)'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차마 건네지 못한 솔직한 마음을 담백하게 써 내려간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따뜻한 EP 사운드와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