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지역주민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원 육성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ovecony@nate.com)]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올 여름 안전한 해변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양양군과 마을 해변운영위원회에서 여름해변 수상안전요원 채용 시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지역 해변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수상인명구조원으로 채용하여 여름 해변을 안전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올 여름 안전한 해변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모두 24명(신규과정 20명, 갱신과정 4명)을 모집해 5월 중 6일간 양양군문화복지회관 수영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희망 대상자는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오는 5월 4일까지 양양군청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팀(강현면 해맞이길 59, 2층)을 방문 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갱신과정은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만 가능하다.
양양군은 접수완료 후, 자유형·배영·평영·잠영·입영 등 기초수영 능력을 별도로 사전평가 한 후 양양군에 주소를 둔 해수욕장 운영 마을주민, 올해 여름 해변 수상인명구조원 지원 예정자, 공고일 현재 양양군에 직장을 둔 자 등 우선순위에 의해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양양군과 마을 해변운영위원회에서 여름해변 수상안전요원 채용 시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지역 해변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수상인명구조원으로 채용하여 여름 해변을 안전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천문학, '고은 복귀' 재시동…"복귀 반대 여론은 왜곡 기사 때문"
- "회사가 모범 답안지 만들어 배포하리라 생각도 못했어요"
- 尹 정부, 전세사기 피해자의 잇단 사망에도 개인 탓?
- "송영길 탈당해 한숨 돌렸다? 지도부 리더십 포기"
- 尹 말 한마디에 러시아 교민 안전 '빨간불'…총영사관 "신변 유의"
- 돌봄의 준시장화는 국가 의제가 아니다
- 태영호 "역사 문제 소신대로 말한 것"…'김일성 배후설' 정면돌파
- 바이든-트럼프, 2024년 재대결? 미국인 다수 "피로감, 두려움, 슬픔 느껴"
- 장제원에서 심상정까지…팔 걷은 국회, 전세사기 멈출 수 있을까?
- "국힘 배우자 모임? '여성내조' 요구하는 퇴행적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