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3관왕 기량 국내무대는 좁다, 신수민 회장배 여고부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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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적수가 없다.
근대5종 세계 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신수민(17·서울체고)이 국내대회 2관왕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도 같은 학교인 박선하, 김은아와 점수를 합작해 총점 3194점으로 경기체고(3044점)와 대구체고(2986점)를 제치고 2관왕에 올라 한국근대5종 여자부 차세대 에이스 입지를 공고히했다.
남자 고등부 4종 경기에서는 근대5종 유망주 김라온(부산체고)이 레이저 런에서 월등한 기량을 과시하며 1202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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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국내에는 적수가 없다. 근대5종 세계 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신수민(17·서울체고)이 국내대회 2관왕에 올랐다.
신수민은 23일 경북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제40회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여자 고등부에서 개인·단체전을 석권했다.
고등부 4종 개인전 수영에서 15위에 머물렀지만, 펜싱랭킹라운 전체 1위로 반등한 뒤 레이저런(사격 육상 복합종목)에서 발군의 기량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총점 1129점으로 김유리(경기체고·1060점) 박선하(서울체고·1044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도 같은 학교인 박선하, 김은아와 점수를 합작해 총점 3194점으로 경기체고(3044점)와 대구체고(2986점)를 제치고 2관왕에 올라 한국근대5종 여자부 차세대 에이스 입지를 공고히했다.
남자 고등부 4종 경기에서는 근대5종 유망주 김라온(부산체고)이 레이저 런에서 월등한 기량을 과시하며 1202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도훈(경기체고, 1193점)과 이주찬(서울체고, 1189점)이 뒤따라 결승선을 통과했다.
일반부 5종 경기에서는 김대원(울산체육회)과 김은주(강원체육회)가 남, 여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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