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기면서 군 사격장 산불… 40여분 만에 진화

최창호 기자 2023. 4.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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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마린온(MUH-1) 헬기가 지난 10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사격장에서 실시된 사격 훈련에 앞서 표적지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2023.4.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4일 오후 1시17분쯤 포항시 남구의 군부대 사격장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불은 사격장 비탈면에서 사격훈련 중 발생했다.

해병대와 포항시는 헬기 3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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