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지구와 화해하는 시간, 기후행동 일주일’운영
동서발전은 탄소중립주간에 2050 탄소중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및 탄소중립·환경 작품 전시회,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저탄소 그린푸드데이 탄소제로 팡팡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2050 탄소중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사회와 협업할 수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 아이디어’ 또는 기후위기·에너지절감·저탄소 에너지전환·신재생 확대·수소에너지 개발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보 콘텐츠’를 오는 7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탄소중립·환경 작품 전시회는 기후위기 사진과 정크아트 작품 전시, 제로웨이스트용품 만들기 체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다짐 등 울산 중구 사옥 1층 까페앞에서 다행사 행사로 열린다.
동서발전 직원들은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안 쓰기,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법을 서약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저탄소 기업문화를 확산한다.
아울러 탄소중립주간 중 하루를 ‘그린푸드데이’로 정하고 전사 구내식당에서 저탄소 식단을 운영해 육류대신 탄소배출량이 낮은 채소와 지역에서 생산한 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식단을 제공하며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한다.
오는 28일 오전 10시에는 당진발전본부 대강당에서 기후경제학자인 홍종호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기후위기와 경제대전환에 따른 미래사회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방안과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전략을 함께 모색하며 탄소중립 공감대를 형성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2회째로 맞는 탄소중립주간 행사를 통해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저탄소 생활참여와 적극적인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으로 기후변화의 큰 줄기를 막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외국인도 극찬한 이 제도…사기꾼 득세에 사라진다면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이정도면 진짜 나오겠네”…‘멋진車’ 제네시스 오픈카, 伊도 반했다 [카슐랭] - 매일경제
- 외국인이 돈뭉치 들고 달려왔다...올해 44% 급등한 기업은 - 매일경제
- “일본까지 제칠 줄 몰랐다”…세계 9위 한국, 얼마나 많이 썼길래 - 매일경제
- 삼성전자 엎친데 덮쳤네…수천억원 날리게 생겼다는데 - 매일경제
- 월급 빼고 매달 5683만원 더 번다...4천명 넘어선 초고소득자 - 매일경제
- [단독] 논산훈련소, 22군번 4900여명에게 23군번 잘못 부여…육군 뒤늦게 “정정 검토” - 매일경제
- “00결혼해요, 그놈 보낸 청첩장 내게도 왔다”…보이스피싱 대응법 아시나요? - 매일경제
- “순식간에 280억 벌었다”...큰 돈 벌어들인 악동작가 ‘신의 한수’ - 매일경제
- 강남 “이상화♥, 금메달 딴 하루 말고 행복한 적 없다더라”(걸환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