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AI 스타트업 상용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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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제품·서비스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는 AI 스타트업들이 제작 지원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인공지능 창업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공지능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인공지능 융합 제품과 서비스의 제작·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과 AI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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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AI 제품·서비스 제작 및 상용화 지원사업 추진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인공지능(AI)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제품·서비스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는 AI 스타트업들이 제작 지원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3 AI 제품·서비스 제작 및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AI 제품·서비스 제작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을 통해 AI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광주 AI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것이다.
AI 제품·서비스 지원사업은 광주에서 신규로 인공지능 시제품·서비스를 제작, 사업화를 희망하는 창업 7년 미만의 전국 창업·스타트업 대상이다.
사업단은 55개 안팎의 기업과 과제를 선정하고, 기업당 5000만 원에서 1억5000만 원까지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광주 AI창업캠프 입주 사무실 지원과 AI 창업교육, 품질 향상·규제 해소 컨설팅, AI 콘퍼런스 참가 등 사업단이 추진 중인 창업기업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5월 8일까지 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인공지능 창업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공지능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인공지능 융합 제품과 서비스의 제작·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과 AI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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