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내버스·상수도 이어 하수도 요금도 동결

최창호 기자 2023. 4. 24.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시는 24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3중고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올해 요금 동결을 결정한 상수도, 시내버스, 쓰레기봉투 요금 외에 오는 7월 인상 예정이던 하수도 요금도 동결하기로 했다.

요금 동결과 함께 포항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모범업소, 소상공인에게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줄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가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로 3중고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와 버스요금에 이어 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생경제 물가안정 범시민대책회의 모습.(포항시제공)2023.4.24/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24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3중고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올해 요금 동결을 결정한 상수도, 시내버스, 쓰레기봉투 요금 외에 오는 7월 인상 예정이던 하수도 요금도 동결하기로 했다.

요금 동결과 함께 포항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모범업소, 소상공인에게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줄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와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귀를 기울여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