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갔던 클린스만, '소통' 마치고 26일 귀국… 5월 7일엔 카타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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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는 26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24일, 대한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유럽 출장길에서 국가대표팀을 오르내리는 자원들을 다수 만나고 왔다.
숨 가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소통을 진행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잠시 한국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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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는 26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24일, 대한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유럽 출장길에서 국가대표팀을 오르내리는 자원들을 다수 만나고 왔다. 영국-이탈리아-독일 순으로 동선을 잡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셀틱의 오현규, SSC 나폴리의 김민재, 마인츠 05의 이재성, SC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을 직접 관찰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모든 선수와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손흥민 및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과 찍은 사진을 시작으로, 셀틱에서는 오현규와, 이탈리아에서는 파올로 스트링가라 코치 및 김민재와, 독일에서는 이재성 및 안드레아스 쾨프케 골키퍼코치와, 또 정우영 및 요하임 뢰브 전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과도 순간을 기록했다.
숨 가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소통을 진행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잠시 한국에 머문다. 이후 오는 5월 7일엔 카타르 도하로 출국한다. 2024년 1월로 예정된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의 조 주첨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현지 답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한국은 지난 3월 콜롬비아·우루과이를 상대로 첫 두 경기를 진행했다. 6월엔 페루·엘살바도르와 격돌한다. 당면한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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