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경제 '쏙'] 증시 너무 올랐나?‥경기·실적에 주목
[뉴스외전]
출연: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한중 외교 충돌로 '리오프닝주' 약세‥전망은?
"사드 사태 때 우리 기업들 타격‥이게 재연될까 두려운 것"
"한미 정상회담 끝나면 일단 정치적 리스크 소멸‥분위기 반전 기 대"
"이제는 투자도 국제정치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봐야"
"정치적 리스크 터졌을 때 '이 제품 안쓰면 그만'인 회사들은 투 자 고민해 봐야"
"데이터도 격언도 '5월에 팔라'는 게 맞아"
"5월 조정은 팔고 떠나는 것보다 오히려 사야 하는 조정"
"개인투자자들도 2차 전지 많이 오른 건 인정‥그런데 살 만한 게 없다고 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들로 자금 움직일 가능성"
◀ 앵커 ▶
오늘의 경제 이야기. 경제 속, 오늘은 염승환 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안녕하세요?
◀ 앵커 ▶
오늘 아침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길에 올랐고요. 이제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경제 분야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번에 4대 총수들 다 총출동하고 굉장히 경제단 규모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정상회담의 기대 성과 중에 경제 분야 최대 관심. 반도체 지원법, 배터리 보조금, 이런 거잖아요. 그러면 총수들이 가서 어떤 활동을 직접적으로 하는 거예요?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사실 정부가 역할을 해줘야겠죠. 물론 기업들이 풀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거든요. 결국 미국과 한국 정부가 합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큰 틀에서 보면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이재용 회장도 갈 거고 또 SK의 최태원 회장도 갈 텐데 제일 중요한 게 반도체에서 보조금을 미국에서 받아야 하는데 이걸 가지고 지금 신청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아니면 이번 회담 결과를 보고 신청하겠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결국 미국에 투자를 하기는 해야 하는데 보조금을 받으려면 규정이 굉장히 까다롭잖아요?
◀ 앵커 ▶
그렇죠.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공장 실사 얘기도 나오기도 하고 거기다가 보조금을 받게 되면 나중에 보조금의 일부를 또 환수해야 한다, 이런 조건들도 들어가 있고.
◀ 앵커 ▶
그렇죠.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가장 문제가 되는 게 특히 하이닉스한테 가장 문제가 될 게 중국 공장, 여기에 대해서 투자하지 마라. 그리고 미국의 반도체 장비가 중국에 들어가면 안 된다. 사실 하이닉스 1년 동안 이걸 유예를 받았기 때문에 지금 미국 장비로 중국에서 생산이 가능한데 이게 10월까지거든요.
◀ 앵커 ▶
그렇죠.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그런데 만약에 이번에 합의가 안 되면 10월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장비를 못 받으면 사실 우리가 갖고 있는 중국의 반도체 공장들의 경쟁력은 급격히 떨어지니까. 사실 이거는 우리나라 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에서 30%나 될 정도로 너무나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을, 물론 이제 이재용 회장도 여러모로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이제 윤석열 대통령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서로 합의를 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그래서 저는 가장 중요한 게 반도체 같아요. 반도체에 대한 부분들이 조금 확실하게 매듭이, 우리가 조금 약간 원하는 쪽으로 지어졌으면 하고 그다음에 자동차 쪽은.
◀ 앵커 ▶
전기차 보조금 관련해서. 얼마 전에 나왔을 때는 16개 차종에는 기아, 현대차가 다 빠져서 충격이었는데 이게 어떻게 여지가 있습니까? 이번 협상에서 카드로 논의를 한다거나 그래서 바뀐다거나 이런 여지가 있을까요?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쉽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바뀔 거면 쉽게 바뀌지 않았겠냐. 그런데 우리 정부도 그렇고 현대차에서도 계속 요구한 게 그 전부터, 작년부터죠. 작년에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통과되고 나서도 현대차가 어쨌든 못 받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사실 이번에 확인된 거죠. 우리가 숫자로 확인한 거지 작년부터 현대차의 전기차는 못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 거죠. 그래서 이제 그런 것들을 계속 요구를 했는데 결국에 이번에 안 됐기 때문에 이걸 갑자기 회담 한다고 바뀌기는 쉽지 않다고 보고 있고 다만 이거죠. 어차피 내년 하반기 정도 되면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공장을 짓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전용 공장. 여기와 관련해서 어쨌든 계속해서 우리나라 정부도 그렇고 미국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 좀 해달라. 그러니까 빨리 지어질 수 있게. 내년 하반기에 지어도 25년에 양산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조금 더 단축해서 내년 상반기라도 지어진다면 빨리 좀 영업활동을 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현대차도 지금 이게 못해서 그런 게 아니라 지금 법이 이러니까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결국 정의선 회장도 아마 포커스를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공장 이거에 빠른 조기 양산,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이번에 방미길에 나서는 게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이슈가 지금 다들 안보, 안보만 얘기를 하는데 실제로 정작 중요한 거는 경제 부분인데 이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고요. 지난주에 윤석열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대만 관련 발언한 것과 관련해 한중 외교가 굉장히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고요. 그래서 불똥이 증시로도 바로 튄 것 같고요.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그래서 지난주에 증시 분위기가 안 좋았고요. 사실 오늘도 좋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아직까지는 그래도 중국에 경제 의존도가 큰 편이잖아요? 그런데 중국과 한국이 이렇게 또 갈등 관계가 불거진다면 2017년을 기억하겠지만 그때 사드.
◀ 앵커 ▶
그렇죠.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사태 때 보복이 있었죠, 실제로. 중국은 아니라고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의 타격이 조금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재현되지 않을까, 두려운 거죠. 실제로 금요일에 우리 한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회사들. 주가가 아모레G라는 기업은 10% 정도 주가가 당일 날 빠져버렸거든요. 그 이후에 면세점이나 카지노. 그런데 뼈아팠던 게 5월에는 중국의 단체 관광도 해제가 돼서 한국에 오지 않을까. 이거를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이게 또 우리나라한테도 긍정적인 게 중국인들이 어쨌든 한국에 와서 돈을 써주면 우리나라 내수에도 당연히 도움이 되거든요.
◀ 앵커 ▶
그렇죠.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그거를 많이 기대를 하셨는데 가뜩이나 내수 경기도 안 좋은 상황에서 중국 기대할게 없어져버린 거죠, 당분간. 그래서 조금 어려움이 있는데 다만 이제 중국 정부가 물론 지금은 좋은 성적은 아니기는 하지만 일단 한미 정상회담이 끝나고 나면 일단 정치적인 또 리스크는 일단 어쨌든 소멸은 되거든요. 그래서 정상회담 이후에는 조금 다시 한번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고 있고. 또 올해 시진핑 주석이 지금 지도부가 하고 있는 건 뭐냐 하면 무조건 예전에는 규제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미국과 그러니까 미국과 다른 나라를 분리하겠다. 그러니까 미국에 대해서 약간 적대적인 약간 입장을 취하겠지만 미국 외의 국가에 대해서는 약간 이웃처럼 조금 접근성을 높이겠다. 이런 언급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 기조가 만약에 이유가 된다면 아마 정상회담을 끝나고 반응을 봐야 할 것 같아요. 중국 정부가 어떻게 나오는지. 거기에 따라서 다시 약간의 갈등이 봉합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단지 이런 이슈 때문에 중국, 진짜 중국 소비도 힘들 것 같고 아예 끝난 것 같다, 이렇게까지 볼 필요는 없고 중국 사람들도 한국에 거의 못 왔잖아요. 분명히 또 오고 싶은 욕구도 굉장히 크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정상회담 끝나고 나서의 흐름을 보시면 좋겠고 저는 그래도 조금 완화되지 않을까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평론가님은 너무 우려할 것까지는 아니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고 계시고. 그래서 이번처럼 정치나 외교적 이슈에 따른 리스크가 이렇게 있을 때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요즘에 저도 그런 게. 저도 재작년까지는 이런 생각을 안 했거든요. 경제면 경제, 기업이면 기업이고 어떤 산업이 괜찮을 것 같다, 수요는 이게 좋겠다, 이거를 봤는데 작년 전쟁 터지고 나서 바뀐 게요. 이제 정치를 봐야 해요.
◀ 앵커 ▶
러시아 전쟁이 터지고 나서.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국제 정치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힘의 균형에 따라서.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수출을 많이 하는데 미국과 중국이 갈등하면서 공급망이 바뀌어버렸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미국으로 지금 공장도 지어야 하고 그리고 중국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오히려 리스크가 커지고 이게 기업들의 잘못이 아니고 정치적인 리스크가 커지니까. 그래서 투자하시는 분들도 이런 이슈가 또 터질 수가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슈가 터져도 경쟁력, 그러니까 중국 사람들이 아니면 그러니까 이런 만약에 중국의 규제가 있더라도 한국 것을 못 쓰면 안 된다. 가장 대표적인 게 사실 두 가지만 뽑자면 반도체. 반도체는 지금 중국이 만들지 못하니까 아무리 한국 거를 쓰지 싫어도 써야 합니다. 방법이 없고. 또 중국 사람들도 요즘에 임플란트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하는데 중국 기업들은 경쟁력이 떨어지는데 스위스에서 만드는 세계 1등 스트라만, 이쪽은 너무 비싸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중저가로 품질도 되게 좋거든요. 그러니까 대체를 못해요. 그러니까 그런 제품들은 사실 정치적 이슈에 자유로울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 중국이 다 대체할 수 있거나 정치적 리스크가 터졌을 때 이 나라 거, 이 회사 거 안 쓰면 그만. 이런 회사들에 대해서 여러분이 한 번 고민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게 좀 어렵기는 하지만 정치적인 리스크가 만약에 불똥이 튀었을 때 내가 보유한 기업이 피해를 실제 받을 수 있는지 이런 것들도 장기적으로 조금 계속 감안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그런 게 잘 감안이 안 될 것 같으면 그냥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절대 경쟁력이 있는 부분에 집중해서 투자를 해라.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그러니까 아예 대안이 없는 그런 쪽도 사실 좋은 거죠.
◀ 앵커 ▶
그렇죠. 증시를 구체적으로 보겠습니다. 4월도 벌써 마지막 주인데요. 증권가 격언에는 5월되면 팔아라 이렇게들 이야기를 하잖아요. 안 그래도 지난주부터 증시가 주춤한 것도 같고요. 전문가들은 5월은 약세장이 될 거다. 이런 시각도 내놓고 있고요. 팔아야 합니까?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안 그래도 이게 그런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게 보통 5월에 팔았던 게 많이 맞았고요. 실제로 수익률 계산을 해보면 2008년에서 2022년 동안 코스피 지수 4, 5월 수익률을 계산을 해봤는데 4월 평균 수익률은 3%가 넘어요. 굉장히 성과가 좋았는데 5월은 마이너스입니다. 마이너스 0.64니까. 그러니까 데이터도 그렇고 격언도 맞는 것 같고. 또 이번에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게 우리나라 증시가 거의 지금 4개월째 올랐거든요. 1월부터 계속 오르다 보니까. 아니, 5개월, 6개월째 오르기는 사실 쉽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까 단기간에 많이 올라왔다는. 이 두 가지가 많이 합쳐져서 흔히 말하는 셋 잇 메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물론 뭐 팔고 다시 살 수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저도 마찬가지로 5월에는 조금 쉴 수 있다. 충분히 왜냐하면 이게 나빠서 쉰다기보다는 과열을 시키는 구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쉴 수 있지만 저는 오히려 이거를 팔고 떠나는 그런 조정보다는 오히려 사야 하는 조정이다. 그렇게 보고 있고요.
◀ 앵커 ▶
괜찮으시겠어요?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저는 조정은 오히려 그러니까 제가 오를 때는 참자, 참자라고 말씀을 많이 드렸잖아요. 그런데 만약에 어찌 됐건 지금 정치, 경제적인 상황이 좋은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5월에 만약에 조정이 나온다면 저는 오히려 반대로 하자. 그래서 저는 빠질 때 도망가지 말자는 입장을 다시 한번 좀 전해드리고 싶고.
◀ 앵커 ▶
책임은 이사님이 지시는 거로.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저희 회사 의견이니까. 저도 회사에 묻어 가겠습니다.
◀ 앵커 ▶
2차 전지 관련주들 너무 과열돼서 이 자금이 이동할 거다, 이야기를 하는데 어디로 이동할까요?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그런데 지금 이런 거 같아요. 지금 2차 전지를 이끄는 자체가 개인 투자자거든요. 개인 투자자가 성과가 좋았는데 이분들의 생각을 읽어야 해요. 2차 전지가 오른 건 많이 인정하세요. 그런데 살 만한 게 없다, 또 이렇게 많이 보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그중의 절반 정도, 제가 추정하기로는 어차피 대안이 없기 때문에 가져가겠다. 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시고 그런데 분명히 일부는 부담은 된다. 그래서 차익 실행하고 갈아타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계시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분들의 매물이 나온다면 2차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건 역시 2차 전지만큼 성장이 나와야 하잖아요? 그런데 그럴 만한 업종으로 최근에 가장 부각되고 있는 게 태양광이라든가 풍력같은 신재생 쪽. 왜냐하면 2차 전지도 미국에서 보조금 받지만 신재생 관련주들, 태양광, 풍력도 미국의 공장이나 생산을 하면 보조금을 받게 되거든요. 그리고 다 똑같은 카테고리죠. 어차피 우리 탄소중립 하기 위해서 다 이거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기 위해서 태양광 풍력을 하는 거니까 그래서 아마 대안주로는 그런 쪽으로 움직이지 않을까. 그래서 지금 실제로도 그쪽이 조금씩은 움직이고 있어서 저는 신재생 에너지가 조금 괜찮지 않을까 하고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내일 현대차 실적 나오잖아요. 반도체는 최악이지만 자동차는 최고 찍을 거다, 이런 관측들도 나오는데요. 전망은 어떻게 하십니까?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일단 되게 잘 나올 것 같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2조 9000억 정도 현대차가 나오는데 우리나라 코스피 전체 상장 기업 중에 가장 높은 이익을 좀 기록 할 것으로 보이고 원래 삼성전자가 항상 1등이었는데 삼성전자가 안 좋았기 때문에 현대차가 그 자리를 꿰찰 것 같고요. 그런데 현대차만 좋은 게 아니라 기아도 만치 않습니다. 아우라고 불리는 기아가 2.3조원. 2조 3000억 원. 양사가 합치면 거의 한 5조 원 나오거든요. 5조 원이면 세계 1등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랑 비슷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 정도로 한국의 자동차 회사들이 돈을 많이 버는 거는 명약관화한 사실인데. 그런데 그런데도 주가가, 물론 최근에는 주가가 좋은데 저평가가 되어 있으니까 그런데 투자자들이 고민하는 건 항상 그것 같아요. 지금 좋은 게 유지되겠느냐. 지금 좋으면 뭐 하냐. 하반기에 꺾이면 결국 주가 빠지니까. 그래서 그걸 조금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는 지금 하반기에 어쨌든 자동차 생산이 늘어날 거고 재고가 줄어들텐데 자동차 경쟁력이 예전보다 많이 높아진 건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조금 워낙 주가도 아직 저평가 되어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보는데 다만 이번 1분기에 너무 실적이 좋으면 그거는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모멘텀이 꺾일 수는 있어요. 이것보다 더 좋기는 어렵지 않을까? 그래서 약간 조정을 받을 수 있으니까 실적이 좋은 건 즐기시되 약간 그런 부분은 고민을 해보실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아슬아슬하게 말씀을 하세요. 오늘 여기까지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염승환/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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