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의혹' 송영길 입국.."檢 소환하면 오늘이라도 응할것"

김재현 2023. 4. 24.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귀국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 시민 등이 몰려들었으며 송 전 대표는 공항 보안 요원들의 안내 속에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귀국길에 오르기 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한국에 도착해 차분하게 사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 지도부는 송 전 대표와 귀국 직후 만날지에 대해 현재 논의된 바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24일) 오후 3시 50분쯤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당과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귀국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 시민 등이 몰려들었으며 송 전 대표는 공항 보안 요원들의 안내 속에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돈 살포 사실을 알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으며 공항 앞에 준비된 흰색 승합차를 타고 공항을 떠났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귀국길에 오르기 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한국에 도착해 차분하게 사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 지도부는 송 전 대표와 귀국 직후 만날지에 대해 현재 논의된 바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