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리니 토트넘 감독대행 "인생 최악의 21분, 모든 분들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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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이끄는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대패에 대해 사과했다.
토트넘은 지난 23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6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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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23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6으로 완패했다.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경기 후 "부상 선수들이 있어 이전과 다르게 변화를 주려했지만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고 잘못된 결정이었음을 인정한다"면서 "패배는 내 잘못"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이 이날 전반 21분 만에 5골을 내어주며 무너진 점에 대해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인생 최악의 21분"이라며 "이런 경기를 한 점에 대해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사과하겠다"고 전했다. 포백 훈련을 한 적이 있기는 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전술이 문제였다면 차라리 나을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전술을 되돌려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그 이유를 더욱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다가올 경기에서는 무언가 다른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잘 회복하고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 패배로 2연패를 기록하며 16승5무11패, 승점 53으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리그 3위 뉴캐슬과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승점 59)와 격차가 6점으로 벌어지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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