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전북지역 대학, 청년 진로·취업지원 '맞손'

24일 전북 진안군일자리센터가 전북지역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23.4.24/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일자리센터는 24일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우석대학교 학생취업처,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청년층 진로선택과 취업지원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고용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 확대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적극적인 취업지원 사업 △진로선택 및 구직기술향상을 위한 직업지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위한 각종 교육 및 정보 공유 △기타 청장년층 취업지원에 필요한 제반 사항이다.

김사흠 진안군 농촌활력과장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전북권 대학과 진안군 일자리센터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취·창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