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플랫폼시티' 견본주택, 3일만에 3만명 다녀가

지난 21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견본주택에 청약 예정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엠디엠 제공

[파이낸셜뉴스]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가 있는 경기도 용인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의 견본 주택에 인파가 몰렸다.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견본 주택에 3일만에 3만명이 방문했다.

단지는 용인 기흥구 마북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32층, 999가구 규모다.

용인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첨단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와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형 호재로 꼽힌다.

관람객들은 25m, 4레인 수영장과 펜션형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약 5000㎡ 규모의 부대시설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내에는 호텔식 사우나, 전 타석 스크린을 갖춘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휘트니스, 복층형 북카페, 연회장 등을 갖추고 있다.

다음달 2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3일 청약 1순위, 4일 청약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