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 맞춤형 IT 밸리 조성 주력

강명수 기자 2023. 4. 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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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지역 맞춤형 IT 밸리 조성에 속도를 올린다.

24일 정헌율 시장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스타트업캠퍼스를 방문해 최병희 K-ICT창업멘토링센터장, 심재희 씨엔벤처파트너스(유) 대표, 전화성 씨앤티테크(주) 대표와 함께 면담을 가졌다.

정 시장의 이번 방문은 익산형 IT 밸리 조성 타당성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또 우수 인재의 지역 유치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내 취·창업의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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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 맞춤형 IT 밸리 조성에 속도를 올린다.

24일 정헌율 시장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스타트업캠퍼스를 방문해 최병희 K-ICT창업멘토링센터장, 심재희 씨엔벤처파트너스(유) 대표, 전화성 씨앤티테크(주) 대표와 함께 면담을 가졌다.

정 시장의 이번 방문은 익산형 IT 밸리 조성 타당성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정 시장은 익산형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참업지원)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추진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또 국내 벤처 1세대 기업 중 통신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다산그룹의 남민우 회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시는 다산그룹을 비롯한 벤처기업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원광대 등과 IT분야에 특화된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우수 인재의 지역 유치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내 취·창업의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은 청년들의 취·창업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1호 청년시청을 비롯해 원광대, 연구기관 등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어 IT 산업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원도심을 기술창업의 메카로 개혁하여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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