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36억 투입 '청춘·다시청춘센터' 조성 사업 추진

경기=권현수 기자 2023. 4. 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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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자산과 연계한 주민 활동공간 '청춘·다시청춘센터'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의빈 시설공사과장은 "고강선사유적공원 연계를 통한 자연친화적인 시설과 인근 주민 및 주 이용자의 연령층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동선과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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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지역 내 인프라 시설 확충·주민 활동공간 조성
청춘·다시청춘센터 조감도/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자산과 연계한 주민 활동공간 '청춘·다시청춘센터'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3일 14개 작품에 대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다. 올해 12월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연면적 754㎡(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강모니터링실, 노인돌봄센터의 노유자시설과 공연 프로그램 및 청년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문화 및 집회시설 등으로 조성한다.

또한 제로에너지건축물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등의 인증을 통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고 고령자, 장애인 및 일시적 장애를 겪는 시민들이 건축물 이용 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의빈 시설공사과장은 "고강선사유적공원 연계를 통한 자연친화적인 시설과 인근 주민 및 주 이용자의 연령층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동선과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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