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감시황] 코스피, 10거래일 만에 최저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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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결국 하락하며 장을 끝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0p(0.82%) 내린 2523.50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대비 6.04p(0.24%) 떨어진 2538.36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이어진 하락세가 유지된 셈이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3.59p(1.56%) 하락한 855.23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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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0p(0.82%) 내린 2523.50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대비 6.04p(0.24%) 떨어진 2538.36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이어진 하락세가 유지된 셈이다.
지난 10일(2512.08) 이후 10거래일 만에 최저치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808억원어치, 34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이 1041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역부족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선 SK하이닉스(-2.13%), 카카오뱅크(-1.51%), 삼성SDI(-1.09%), 셀트리온(-1.01%), 삼성전자(-0.76%) 등이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8.21% 떨어지며 낙폭이 가장 컸다. 비금속광물(-3.36%), 운수창고(-2.02%), 건설업(-2.00%), 종이목재(-1.49%), 의료정밀(-1.48%), 전기전자(-0.95%) 등도 뒤이어 내림세로 끝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3.59p(1.56%) 하락한 855.2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74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8억원어치, 117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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