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 원룸 건물서 담뱃불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안병철 기자 2023. 4. 24.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 한 다가구주택에서 담뱃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 37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4층 규모 원룸 건물 2층에서 담뱃불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31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주민이 창문 깨지는 소리 듣고 119에 신고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 한 다가구주택에서 담뱃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 37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4층 규모 원룸 건물 2층에서 담뱃불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31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33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14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해당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이 벽에서 타는 소리와 창문이 깨지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과 경찰은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